정치/경제 뉴스목록
-
해남군, 2024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해남군은 지난 25일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이 직접 의견을 제출해 이를 예산안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재원 배분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는 복지정책과 등 11개 부서에서 분야별 예산편성 간담회를 사전에 개최한 후 제출된 164건의 의견에 대해 읍면에서 선정된 군민 위원들이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원회에서 검토된 의견들은 담당부서 협의를 거쳐 예산안 반영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군민복리 증진, 소득증대 방안, 문화‧복지‧교육‧관광‧농수산업 등 분야별 정책제안, 지역공동체 사업 및 기타 일상생활 불편해소 등 폭넓은 분야의 주민참여 제안에 대해 분야별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을 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관내 고등학교에 방문해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와 청소년들의 제안을 청취·검토하는 등 주민참여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예산편성이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정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제안을 주시면 적극 검토해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해남군의회, 2023년도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개최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22일(금) 군의회 주민소통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들과 지역사회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해남군의회 회기운영 실적 및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현안 및 주민 조례개정 청구로 발의된 「해남군 군계획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 중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방안을 모색하였다. 김영종 의정자문위원장은 “해남군의 밝은 미래를 위한 자문위원들의 아낌없는 고견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군의회 및 집행부, 관련 전문가가 함께 고민하고 상호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석순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해남군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하고 자문한 내용은 의정활동에서 긍정적으로 논의해 군민 중심의 해남군의회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해남군, 재생에너지와 농업농촌의 상생 발전 모색한다해남군이 재생에너지와 농업·농촌의 상생발전 방안을 찾는 첫걸음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농업의 미래와 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제1회 재생에너지와 해남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환경과 산업구조 변화 등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 속에서 해남군민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모아 해남군 재생에너지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제1회 포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차례의 포럼이 개최되며, 두번째 포럼은 10월 24일 ‘재생에너지와 갈등관리’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김현권 전 국회의원의 주제발표와 함께 해남군과 해남군의회, 농협, 한전, 농어촌공사를 비롯해 농민회와 해남태양광발전협회 등 지역내 기관·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초대 원장을 역임한 김현권 전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지방이 몰락하는 원인은 무엇인가’라는 과제를 던지며 “산업화의 성공과정속에서 소외되면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에 재생에너지는 중대한 기회다”라는 의견을 펼쳤다. 김 전 의원은 “에너지가 미래산업지도를 결정할 것이며, 재생에너지는 지방과 농촌에 기회이자 혜택이 될것이다”며 “농업과 태양광을 접목시키는 영농형태양광 등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 현 재생에너지가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과 지역과의 상생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RE100을 통한 산업 활성화, 군민과 지역사회 주도의 사업추진을 위한 입법안 제정 등 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김 전 의원은 “재생에너지는 지역사회의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생에너지에 대해 군에서는 의견을 모아 방향을 잡고 갈등을 조정하고 합의점을 도출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우리 지역은 재생에너지라는 성장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앞으로 더 깊은 소통을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로 농업․농촌 그리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군민과 함께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
해남군, 9월 20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실시해남군은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무료 접종은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으로, 접종 백신은 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4가 백신이다. 올해는 여름철 독감 유행이 지속되고, 코로나19 환자도 계속 발생되면서 겨울철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어린이나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에 걸리면 입원해야 하거나 중증화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해남군 지정 병‧의원 31개소 및 보건기관 32개소에서 실시한다.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인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중 생애 첫 독감 접종을 실시하는 8세 이하 어린이는 한달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므로 가장 먼저 9월 20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1회 접종 어린이 및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6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9일부터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10월 19일부터는 32개 보건기관에서도 접종을 시작한다. 보건기관에서는 14~64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 접종을 실시하며, 일반 14~64세 군민들도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독감 바이러스는 해마다 변이를 일으켜 종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유행시기(11월~다음해 4월) 및 접종효과 기간(평균 6개월)을 고려하여 10~11월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좋다. 군 관계자는 “올해 독감유행이 예고 되어 있는 만큼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평소 다니던 의료기관에서 조기에 접종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
김성일 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노인요양시설 위문전남도의회 김성일(더불어민주당·해남1) 의원은 9월 1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남군에 소재한 황산소망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입소자들을 위문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한 김 의원은 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것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로운 이웃이 많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이웃에게 더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어 준다며 더욱 살기 좋은 지역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약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산소망요양원는 치매, 뇌졸중 등 노인성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신체기능 회복과 인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박성재 도의원, ‘전복’도 가격안정 위해 수매 및 비축 품목에 포함시켜 달라!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9월 15일에 열린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인해 멍들어 가는 전복시장’에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 핵 오염수 방류문제로 해남지역 어가의 19%를 차지하는 전복 어민들은 전복가격 하락으로 경영난이 날로 심각해 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전복 10미 기준 올해 7월 가격은 kg당 약 22,000원으로 전년 대비 전복 평균 가격의 42%가 감소하여 가격 폭락과 판매량이 급감되었다. 게다가 「수산물 유통의 관리 및 지원에 관한 법률」및 지침에 따라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 마른 멸치 6개 품목에 대해서만 수매와 비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전복은 해당 품목에 포함되지 않아 수급 조절을 위한 수매 및 비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에 박성재 도의원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로 인해 멍들어 가는 전복시장에 전복 가격 안정화를 위한 생산·유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였다. 또한 “전복도 수매·비축사업에 포함하고, 전복 수급 조절에 즉각 대응하여 해남의 어민들과 지역주민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으로 해남어민들은 이미 힘겨운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를 타개할 안전한 수산물 이미지 회복에 적극 힘써달라”고 요청하였다.
-
명현관 해남군수, 공직자들과 함께 출근길 청렴캠페인 펼쳐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일 명현관 군수와 김차진 부군수, 공직자들이 참여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할 수 있는 공직 비리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정하고 깨끗한 해남만들기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출근하는 군 공직자들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개정사항을 안내하고 공직자 부패행위 신고제도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절을 앞둔 시기에 공직자가 직무와 관련한 선물 및 금품수수나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 해남군은 다음달 6일까지 공직자 행동강령 특별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직무관련 알선청탁, 금품수수 행위 및 업무태만과 지연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청렴한 해남, 깨끗한 해남은 민선7기부터 가장 강조해온 해남군의 운영방침으로서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를 조직 내외로 확산시켜 깨끗하고 친절한 해남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명현관 해남군수, “시작은 청렴, 과정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만들자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11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과 함께 청렴 정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군수 주재 청렴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군수의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간부공무원의 높은 도덕성 확보를 통해 청렴실천의 솔선수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한 기관장 주관 청렴회의 집중운영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회의를 통해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방법을 공유하고, 2022년도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부패 취약요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청렴도향상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하였다. 또한 공공기관의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갑질 유발 요인 발굴과 직장내 괴롭힘 근절 서약 등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강한 의지를 모았다. 앞으로도 해남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청렴시책 발굴 및 진행사항 점검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명군수는 “청렴문화의 확산과 적극행정의 실현을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조직문화의 개선을 이끌어야 한다”며 “청렴은 민선7기부터 가장 강조해온 군정의 운영방침인 만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국가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 유일하게 5년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한 해남 만들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
해남군,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해남군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4년 계곡, 마산, 황산, 산이, 문내, 화원면을 대상으로 국비 10억원 등 총 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98가구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4년 연속 신재생에너지보급 확산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의 주택, 건물 등에 자가소비용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사업이다. 3KW 태양광 설치 시 월평균 4~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삼산, 화산, 현산, 북평, 북일, 옥천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0억원 규모로 태양광 391개소 1,173kW, 태양열 56개소 571.2㎡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는 해남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신청할 예정으로, 사업이 폭넓게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
해남군의회, 제330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9월 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금번 임시회는 지난 8월 29일 오전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전복 가격 하락 방지 및 수급 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 2건을 의결하고, 오후부터 8월 3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청취 및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이어 9월 1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하였고,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를 거쳐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12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처리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해남군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미 의원)과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해남군 고산유적지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해남군 지역보건법 위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해남군 국가 암 유소견자 정밀 검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종부 의원)과 해남군 대표음식 발굴 육성 및 관광상품화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3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한편,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출된 예산액 1,110억원 중 8개 실·과 12개 사업인 166억6백8십4만원을 삭감하였다. 먼저 기획실 군 홍보 광고료는 전남 22개 시·군대비 홍보 예산이 과다 편성되어 2억2천2백만원을 감액하였고, 우수영 유스호스텔 리모델링 예산 과다 및 타 민간숙박 시설과의 경쟁력 확보의 문제를 사유로 숙고할 것을 제안하며 지역특화형 숙박시설 조성 사업비 32억5천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또한 우수영관광지 인조잔디 축구장 리모델링은 관광지내 축구장 활용도가 낮고 인근 유스호스텔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차장 용도로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되어 7억원을 삭감하였으며,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구입은 측정기 성능 및 종류·가격대 재분석을 통한 예산 책정이 필요하다고 판단, 4천7백8십4만원을 삭감했다. 또한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은 토지매입과 관련하여 재협의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108억5천만원을 삭감했고 군민광장 친수공간 조성은 사업규모와 내용을 군민들과 공감대 형성하여 군민의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비 등의 지원사업비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11억원을 삭감했다. 한편 고산박물관 전시유물 영인본제작은 영인본의 체계적 제작 준비가 필요함을 이유로 5백만원 삭감,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 운영비 지원은 당초 지원비에서 지출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2백만원 삭감,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카메라 저장장치 설치는 해남군에서 설치되어있는 전체 CCTV에 대해 통합관제센터에서 일괄 운영·관리방안 필요성이 제기되어 5천5백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공룡박물관 잔디광장 정비는 설계 실시 후 사업비 산출하여 예산 편성 할 것을 요청하며 3억7천5백만원을 감액 결정했다. 김석순 의장은 “9일간의 회기동안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과 의사 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의견이 의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남군의회, 주민청구조례 “해남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결
- 2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3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4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하며 군민중심 현장대화
- 5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6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 7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
- 8명현관 해남군수, 재생에너지 최적지 해남에 투자하세요
- 9해남군, 광주챔피언스필드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
- 10박성재 도의원, ‘창의 융합형 인재 성장 위한 조례’ 대표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