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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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전남도의원, 다문화 요양보호사 육성 제안전라남도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1)은 지난 11월 6일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인 인구의 빠른 증가로 노인요양시설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노인장기요양 제공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이 많다”면서 “다문화 요양보호사를 적극 육성하여 안정적인 수급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요양시설 246개소를 비롯해 요양공동생활가정 78개소 등 총 344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이 있으며, 고령인구 비율이 25.5%(448,102명)를 차지하고 있다. 김성일 의원은 “현재 입소자 30명 기준으로 시설 요양원 인력기준이 2.3대1이라고 하지만 요양보호사를 구하지 못해 입소자도 시설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다문화 여성들이 모국어를 통한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을 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다문화 요양보호사 육성은 다문화 가족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요양서비스의 안정적인 수급에 따라 입소자들에게 질 높은 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상심 보건복지국장은 “현장에서도 요양보호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제도 개선 건의 등 다각도로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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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농지은행사업 197억원 지원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김재식)는 올해 농지은행사업으로 총 197억원을 지원했다. 농지은행사업 중 핵심 사업인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으로 97억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7억원을 초과 집행하여 지역의 청년 농가들의 농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고령 또는 질병으로 농업경영이 어려워 은퇴하는 농업인의 농지를 공사가 매입하고 해당 농지를 농업경영을 위해 필요로 하는 농가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올해 36ha를 매입해 농지가 필요한 농업인에게 공급했했다. 특히 경영규모와 연령별로 농가 성장 단계에 따라 지원하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은 올해 공공임대용 농지 면적의 70% 이상을 청년 농업인에게 제공해 이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농업경영 중 자연재해 등으로 일시적 경영 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매입해 부채를 갚아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고 최장 10년 후 환매권을 보장해 농가경영의 지속성·안정성을 도모하는 “경영회생사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도 60억원을 투입하여 경영 회생을 지원했다. 해남완도지사는 “맞춤형 농지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에게 농지매입과 농지임대를 지원해 초기 창업과 영농 규모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업경영 위기에 빠진 농가에게는 경영회생지원을 통해 건실한 농업경영을 유도하는 등 농업인 생애주기에 맞춰 모든 세대가 함께 농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농지를 담보로 연금을 지급받는 농지연금사업과 맞춤형농지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은퇴농의 소득안정을 위한 “농지이양 은퇴직불금”사업이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이 시행되면 영농에 사용된 장기 우량농지를 활용해 고령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노후 보장을, 청년농에게는 보다 쉽게 농지를 확보하여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된다. 김재식 지사장은 “농지은행은 우리 농촌에서 희망찬 삶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의 농지확보와 영농규모 확대, 경영위기 농가를 위한 경영회생지원과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 보장까지 농업인의 생애에 맞춰 모든 세대에게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맞춤형 사업으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청년농은 농촌에서 꿈을 맘껏 펼치는 내일을 시작하고 은퇴농은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지은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 대표전화(1577-7770) 나 농지은행포탈(www.fbo.or.kr) 또는 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를 방문하여 상세한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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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기관 표창 수상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2023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경제 분야 행정안전부장관상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2월 한국지방자치학회 주최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의회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이어 명실상부 자치입법 분야 최우수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유공 포상은 행안부가 지방의회 성과를 정리하고 우수조례 및 의정활동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한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된 행사로 해남군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 농민수당 지원 조례 제정으로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의회혁신(36건) ▲문화복지(25건) ▲사회경제(23건) ▲자치행정(10건) 4개 분야에 광역의회 56건, 기초의회 38건 총 94건이 응모하여 필요성, 민주성, 전문성, 독창성, 효과성 5개 심사기준으로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합산 점수순에 따라 17개 사례(광역 9건, 기초 8건)가 선정됐다. 해남군의회는 전국 최초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대표발의 민홍일 의원) 제정으로 이자수익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세외수입 중 비중이 높은 공공자금 이자 수입을 전년 대비 두 배 높은 62억원을 증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7개 사례 중 전체 12위, 기초의회 사례 중 5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은 “해남군의회 전체 의원 한명 한명이 행정사무감사, 군정 질문, 예·결산 심의, 자치법규 입안 등 모든 의정활동의 초점을 군민의 복리증진에 맞추고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라면서 “우리 해남군의원들이 앞으로의 의정활동도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정 발전과 군민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전념하는데 의장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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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도의원, “월등한 수영강사, 생존수영 자격증 없으면 지도 못하나”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3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월등하게 수영을 지도하는 수영강사가 민간이 운영하는 생존수영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으면 생존수업 지도를 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다”고 지적했다. 박성재 의원은 “실력으로보나 안전교육으로 보나 생체, 수상 인명구조 요원(라이프 가드) 자격증이 생존수영 자격증보다 상위 자격증인데 무조건 민간자격증인 생존수영 자격증을 보유하여야만 생존수영 강사를 할 수 있다”며 “충분한 자격을 갖춘 수영강사도 생존수업을 교육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수영장 측에서도 수영강사 자격증보다 생존수영 자격증 보유 강사만 원하고 있다”며 “기존의 라이센스와 같이 서로 도움이 되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다루는 직업군이니만큼 정말 뛰어난 수영강사를 영입하여 생존수영의 질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한 생활교육을 위해 힘쓰고, 보편적 교육지원 정책을 펼치기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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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미남축제 대성황...사흘간 24만명 찾아제5회 해남미남축제가 땅끝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올해 축제는 화창한 날씨의 첫날부터 6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3일간 연인원 24만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축제가 절정을 이룬 4일에는 14만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해남미남축제 개최 이래 가장 많은 인원이 축제를 찾은 기록을 세웠다. 올해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에서 생산되는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선보이는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미남주제관에서는 해남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스토리푸드 100선을 선보이는 전시행사와 함께 이를 테마밥상으로 활용한 ‘미남다이닝’ 행사가 처음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해남의 외식업체들이 참여한 미남푸드관과 읍면 단체에서 해남농수특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를 선보이는 미남주전부리관 등도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돼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축제기간 동안 두륜산 주변 상가와 음식점들도 음료수 무료제공 등 친절 서비스에 나선 가운데 음식 재료가 조기에 소진되는 등 모처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다. 개막행사 또한 해남 먹거리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을 환영하기 위해 해남군 14개 읍면에서 읍면별 특산물과 대표음식을 주제로 해남의 맛 퍼레이드와 진상 퍼포먼스를 준비해 큰 박수를 받았다. 야간에 진행된 개막축하쇼와 낭만콘서트 등에도 사상 최대 인파가 관람객이 몰려 깊어가는 두륜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추억의 구이터 등 먹거리 체험은 물론 다채롭게 마련된 가족단위 체험행사도 하루종일 북적이며 인기리에 운영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 운영의 묘미도 돋보였다. 관광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축제기간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축제로 마무리된 것은 물론 소방과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협조하에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해남군은 축제장 시음과 차봉사 등에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탄소중립 실천·참여부스도 운영해 친환경 축제로 전환을 적극 추진해 관심을 모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땅끝해남의 풍요로운 계절을 담은 해남미남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서도 가장 안전하고, 깨끗하며, 친절한 축제로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전국의 모든 국민들께 더욱 건강한 해남의 맛과 멋을 전하는 축제를 준비해 다시 만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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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전남도의원, ‘자랑스러운 향우인상’ 수상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지난 10월 28일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재광해남군향우가족 한마당축제에서 ‘자랑스러운 향우인상’을 수상했다. 재광해남군향우회의 ‘자랑스러운 향우인상’은 각종 선행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한다. 윤명희 의원은 해남군 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과 해남 향우인들을 위한 친목과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윤 의원은 “해남인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해남이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무척 자랑스러운 생각이 든다”며 “해남과 지역구인 장흥의 지역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상호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명희 의원은 해남군 옥천면이 고향이며 제11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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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미남축제' 1일 현장점검 실시해남군이 오는 3~5일 개최되는 해남미남(味南)축제 개최를 앞두고, 축제장 운영과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막바지 점검을 거듭하고 있다. 군은 이번 주말 해남미남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두륜산 도립공원에 조성된 축제장 곳곳의 시설 안전을 비롯해 먹거리 주제관과 미남푸드관, 주전부리관 등 음식 판매부스,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행사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꼼꼼히 실시했다. 읍면 맛 뽐내기 퍼레이드를 준비하는 읍면 준비단과 3색테마밥상을 제공하는 미남 주제관, 음식 판매관인 미남푸드관과 주전부리관 등에서도 안전 점검과 함께 축제 운영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연일 위생, 친절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두륜산 상가지구의 음식점 업주들의 간담회가 열려 친절한 손님맞이와 함께 위생‧청결한 음식제공을 결의했다. 해남미남축제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도 함께 착용해 업소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17개 업소 영업주는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축제기간 동안 음료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영업주들은 또 바가지 없는 착한 축제를 약속하기도 했다. 두륜산 입구의 상가지구에는 산채정식과 보리밥, 버섯요리 등 웰빙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이 밀집해 있어 사철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명현관 군수도 1일 축제장을 방문해 국화 전시장과 축제장 부스 등을 일일이 돌아보며 안전관리와 함께 맛있는 먹거리 제공,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운영자들의 마인드 향상을 다시한번 주문했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미남축제가 올해 5회째에 접어들면서 전남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해남의 맛과 멋을 전 국민에게 서비스 한다는 자세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축제 성공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이 되어 전국 최고의 먹거리축제로 해남미남축제가 자리잡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해남미남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건강 음식을 다채롭게 선보이는 대표 먹거리 축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한편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는 ‘맛에 물들다’는 주제로 해남의 맛 뽐내기 퍼레이드와 추억의 구이터, 막걸리 만들기, 5150 김치비빔퍼포먼스와 떡국나눔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맛의 공간으로 3색 테마밥상의 주제관, 10개 음식점이 참여한 미남푸드관, 주전부리 간식과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주전부리관 등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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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전량 매입해남군은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실시한다. 해남군의 가루쌀 매입 예상량은 1,564톤으로 전국 2위, 전남 1위 규모이다. 관내 6개업체가 가루쌀 생산단지로 지정된 가운데, 지정된 생산단지 내에서 생산된 가루쌀을 전량 매입 예정이다. 가루쌀은 올해 처음으로 매입하는 품종으로, 매입 검사규격은 일반벼의 제현율보다 1개 등급씩 완화해 최저한도가 특등 78%, 1등 74%, 2등 65%, 3등 65%미만이며, 수분은 14% 이하, 타 품종 혼입율은 3% 이하가 기준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해 수요전망이 매우 밝은 편이다. 또한 6월말 늦이앙이 가능해 밀, 보리,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이모작에 유리한 품종으로 정부는 쌀 과잉생산에 대응해 2026년까지 가루쌀 생산단지를 200개소까지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4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 공모에서 교육·컨설팅 10개소, 시설·장비 4개소가 선정됐다. 전남 최다 선정으로, 해남군은 내년 가루쌀 재배를 77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의 올해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10월 17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11월 8일부터는 건조벼 매입이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포대벼 9,854톤, 산물벼 3,512톤, 친환경벼 495톤, 가루쌀 1,564톤 등 총1만 5,425톤을 매입할 계획으로 매입품종은 새청무와 새일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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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 대흥사 일대 자연정화·화재예방 캠페인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성주, 백미실)는 지난 30일 안전한 해남 만들기 일환으로 삼산면 대흥사 일대에서 자연정화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해남소방서장, 삼산면장, 대흥사 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흥사 매표소 앞에서 집결하여 대흥사까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위험 3대 전기용품(전기장판, 히터, 열선) 및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홍보,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촉진 등 범군민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성주, 백미실)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을 줄 수 있어 성취감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역사회 의료봉사 및 관내 환경정비 봉사 등 지역 안전 파수꾼과 봉사단체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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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제331회 임시회 폐회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10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된 제331회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금번 임시회는 지난 19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군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하였으며 24일에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일반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 하였다. 또한 25일에는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대상지에 대해 현지 점검을 실시하였고 26일 심의·의결하였으며,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제331회 임시회에 상정된 1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해남군 영농폐기물 수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민경매 의원)과해남군 이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기우 의원) 등 2건과 해남군수로부터 제출된 법령 개정사항 등 반영을 위한 해남군 조례 일괄개정조례안,해남군 수도급수 및 상수도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 원안가결 되었으며, 해남군 택시운송사업의 발전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해남군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되었다.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에서 이성옥 의원은 해남군 청년 인구 유출을 해남군 청년기본금융 지원으로 줄이자고 주장하며 ‘청년기본금융 지원 사업’ 도입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이상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물 안전관리 및 수산업 활성화를 위한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통해 경기 침체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수산업 관련 분야 종사자의 경제적 손실이 급증함에 따라 오염수 불안 심리를 해소하여 수산물 소비를 증대하고, 수산업 피해에 대한 종합 분석을 실시하여 어업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도록 촉구 건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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