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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성인합창단이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합창단은 지난 10일 보성군 채선동음악당에서 열린 제21회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최고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내 19개 합창단이 참가했으며, 합창단별로 지정곡 2곡과 자유곡 1곡을 선정해 치열한 경연을 치렀다.
이날 해남군립성인합창단은 ‘전남도민의노래’와 ‘경복궁타령’, ‘You Raise Me Up’을 합창하고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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