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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7월에 창립한 뿌리나누미(회장 최영남) 34명의 회원들은 사랑, 봉사, 나눔을 이념으로 해남군 14개 읍. 면 독거노인, 장애우 등 소외된 불우가정을 찾아 회원들의 정성어린 성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해 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 뿌리나누미 제3대 회장으로 취임한 최 회장은 해남읍을 시작하여 삼산, 옥천, 계곡, 마산, 황산면의 불우3가정에 성금과 사랑의 쌀을 전달하면서 그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회원들의 정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지난 27일에는 뿌리나누미와 자매결연을 맺은 선회노인요양원에 100여만 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그들을 위로했다.
한편 최 회장은 (사)대한기자협회광주.전남협회 수석부회장, 해남서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해남군육상경기연맹 이사로 있으면서 오는 2012년2월12일에 개최되는 제9회 땅 끝 마라톤대회(주관 해남군육상경기연맹)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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