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해 10월 문화공연 장면    © 해남방송

2012 문화의집 시민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동아리들의 문화공연이 25일, 30일 양일간 오후 7시부터 각각 문화예술회관과 군민광장 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의집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양한 시민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문화적 소통과 교류가 있는 지역사회, ‘문화로 행복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공모한 지원 사업에 해남문화의집이 선정됐다.

공연으로 난타, 일본어, 밸리댄스, 통기타, 얼씨구 등의 동아리와 함께 7월부터 추진해온 ‘동아리 다함께 놀자’ 사업의 결과를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일본어 연극이 펼쳐지는 25일 공연은 일본어 동아리가 그간 준비한 연극을 중심으로 밸리댄스, 난타, 통기타, 풍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가 될 것이며, 10월의 마지막 밤을 여는 30일에는 통기타 선율에 아름다운 춤과 노래가 곁들어진 멋진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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