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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펜싱팀 전국최고 향해 달려

기사입력 2013.06.2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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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창단 당시 펜싱팀 감독과 선수들   © 해남방송

    해남군청 펜싱팀이 경북 김천에서 열린 제15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펜싱대회에서 이승배 선수가 남자에뻬 개인전 2위를 획득했다.

    또한 이어서 열린 제51회 전국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는 김준영, 이승배, 윤재형 선수가 단체전 3위를 차지해 신생팀답지 않은 강팀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형님들의 선전에 뒤질 수 없다는 듯 해남제일중학교 정시환(2학년)선수가 중등부 플러레 개인전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지난 5월,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연이어 개최한 제42회 협회장기 종별펜싱대회에서 김준영 선수가 동메달과 단체전 3위를 획득하였고 2013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발전 에서도 이승배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오는 7월 6일부터 러시아 카잔시에서 개최되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되는 영광의 기쁨을 안았다.

    특히 남자에뻬 대표팀 선수 모두 해남군 출신 선수로만 이뤄져(해남군청 이승배, 국군체육부대 정성국, 대전대학교 김기현) 해남군이 전국의 제일가는 펜싱의 중심지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처럼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학교체육과 연계하여 해남군청 펜싱팀을 창단하고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해남군 스포츠 마케팅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해남에서 매년 펜싱 전국대회를 유치해오고 있으며, 지난겨울에는 펜싱국가대표팀, 국가대표후보팀, 중국난징대표팀 등 38팀 600여명이 해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펜싱에 대한 최고기술을 현장에서 습득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도 좋은 사례라는 평이다.

    정인우 해남군청 펜싱팀 감독(42)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했다"며, "남은 전국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다지고 하계강화훈련을 통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94회 전국체전에서 입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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