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민경완)은 지난 24일 화순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전라남도노인생활체육대회에 땅끝사랑 스포츠댄스 동아리팀이 출전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땅끝사랑팀은 부부를 포함한 70~80대 연령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주 목요일 마다 진행되는 스포츠댄스 수업에서 그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대회 참가를 대비하기 위하여 2시간 이상 꾸준한 연습을 해 왔으며, 팀원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도와 열정이 모아져 기대를 가지고 대회에 참가했다.

이렇게 우수한 팀으로 발전하게 된 것은 팀원 전체의 한결같은 노력과 더불어 스포츠댄스 강사의 탁월한 지도력이 뒷받침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스포츠댄스 동아리 박인복(75) 회장은 “꾸준한 활동으로 자신감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대회참가 공연봉사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만들겠다” 며 그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해남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 운영하고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땅끝사랑팀은 그 동안 지역의 다양한 공연행사 출연 요청은 물론 각종 행사에도 출전하여 기량을 뽐내며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의 대표 공연팀으로 그 자리매김하고 있다. 

▲ 해남노인복지관 은 지난 24일 화순에서 개최된 전남노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해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 해남방송   /해남방송http://hbcnews.kr/  *해남방송8개계열자회사=SBC신안방송(http://snnews.co.kr),브레이크뉴스광주.전남<주간>,신안신문(주간),영암뉴스(http://yanews.co.kr),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해남방송(http://hbcnews.kr/),인터넷목포방송(http://mpnews.kr/),브레이크뉴스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