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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청년두드림센터, 청년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21.11.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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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개관한 해남청년두드림센터가 지역 청년 활동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 청년두드림센터는 청년 맞춤형 강좌 운영을 비롯해 일자리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은 물론 청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11월부터는 마음과 일상, 취업 등 3가지 테마로 7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을 시작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심리상담 및 음악·미술·원예 등 심리치료를 지원해주는 마음 두드림을 비롯해 캘리그라피·플로리스트·테라리움과 같은 여가·취미 생활을 지원해주는 일상 두드림, 현직자들의 멘토링 및 취업역량 강화활동(문서작성 등)을 지원해주는 취업 두드림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구직상담 및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AI면접시스템, 진로캠프, 원데이 클래스 등을 운영한다.

    해남청년두드림센터는 커피 한잔의 여유와 독서를 즐기고, 컴퓨터 및 프린터 이용, 청년들이 소모임 활동을 할 수 있는 회의실·교육실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해남청년두드림센터를 통한 청년 문화 향상도 눈에 띄게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영화 소모임 등 다양한 청년 동아리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두드림프로그램, 청년정책사업, 해남청년인터뷰 등 다양한 청년들의 활동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군에서는 청년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더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구축 중으로,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농어촌 지역 청년인구 감소 추세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 정책을 총괄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공간이 될 청년두드림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지역 청년문화 향상에도 도약의 계기가 되고 있다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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