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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실시한 농업기술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시군 농업인 상담소 활성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시ㆍ군 농업인 상담소는 2021년 현재 18개 시군 150개소 총 129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에 해당하는 62명은 퇴직 농업전문가를 기간제로 채용하여 농업현장 최일선에서 영농상담, 종자보급, 농업인교육, 현장지도 등 농업신기술 보급을위해 전화 및 방문상담과 현장출장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인력과 예산부족으로 상시운영이 어려워 기술보급 및 영농 상담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한방안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은 퇴직 농업 전문가를 기간제나 경력제로채용하여 상담소를 원활히 운영할 경우 인력과 예산을 절약하면서도 농업신기술 보급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광영 의원은 “농업인 상담소는 농업현장에서 농업 기술과 영농 상담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상담소 확대 운영과 농업 기술 보급 인력충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했지만 인력충원 등에 대한 예산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농촌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상담소 필요성을 심각하게인식하고 예산이 부족할 경우 국비지원인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활용 하는 등 시ㆍ군 농업인 상담소 활성화 방안을 꼭 마련해야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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