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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울돌목 스카이워크가 제6회 전라남도 친환경디자인상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디자인상은 자연, 문화, 사람이 조화로운 친환경디자인 실현을 위해 친환경 공간과 건축물 디자인 우수 분야에 수여하게 된다.
해남군은 지난 2017년 고산윤산도유물전시관을 시작으로 땅끝황토나라테마촌, 달마고도, 흑석산치유의 숲 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울돌목 스카이워크는 명량대첩 승전지 해남군 우수영의 울돌목 바다에 설치, 지난 9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조류가 거센 울돌목의 스릴 넘치는 회오리 바다를 실감있게 체험 할 수 있도록 바다위를 걸을 수 있게 설비됐다.
강강술래를 모티브로 둥근 모양의 전체길이 110m, 바다쪽으로 32m가 돌출되었다.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시켜 설계하였고, 명량대첩 당시를 재현한 판옥선과 스카이워크 주탑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판옥선의 돛대를 자연스럽게 형상화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야간 경관 조성으로 쌍둥이 다리인 진도대교와 어우러진 개성있는 조망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수영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스카이워크와 해상케이블카의 시너지 효과로 서남해안 전남관광 발전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야간경관 조명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친환경 디자인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시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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