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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날로 고갈되어 가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수산물 생산을 위해 수산자원 관리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송지면 내장리에서 박철환군수를 비롯해 김석순 군의회의원, 김성수 해남수협장, 어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꼬막 종패를 살포했다. 이번 사업은 송지면 내장마을이 2011년 어업자원 자율관리 공동체 지원 사업 모범 공동체로 선정돼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35톤의 새꼬막 종패를 마을 앞바다에 살포하게 된 것이다. 한편 이번에 살포된 종패들은 1년 후 3.5㎝의 성패로 자라 약 2억원의 어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남군은 올해 꼬막치패시범사업 추진으로 송지면 가차마을 등 4개소에 4천만원을 지원해 자체적으로 꼬막종패를 생산, 어민소득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환 군수는“어민들의 생활터전인 바다를 살리고 생태환경을 보전하는데 모두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지역민의 소득증대를 통한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해남방송http://hbcnews.kr/ *해남방송8개계열자회사=SBC신안방송(http://snnews.co.kr),브레이크뉴스광주.전남<주간>,신안신문(주간),영암뉴스(http://yanews.co.kr),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해남방송(http://hbcnews.kr/),인터넷목포방송(http://mpnews.kr/),브레이크뉴스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인터넷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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