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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역 상생 및 문화 예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6월 30일 해남 백련재 문학의 집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해남군은 전남 유일 공립 문학 레지던스 시설인 백련재 문학의 집을 운영하며 국내 유수의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집필 공간과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작가와 상생하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한국 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업무 협약은 한국 문화 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집필 공간 및 지역 문화 예술의 다양성 확대를 목표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해남군과 문화예술위원회는 ▲창작 집필 공간 활용의 다양성 확대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기타 양 기관의 교류 및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선 광주·전남권 대학들과 연계한 예비 작가 육성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차후 그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명현관 해남 군수는 “땅끝순례문학관과 백련재 문화의 집 운영을 통해 해남 문학은 물론 문화예술 전반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양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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