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영 도의원, 청년 어업인들과 소통간담회 가져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조광영 도의원, 청년 어업인들과 소통간담회 가져

기사입력 2021.06.17 14:52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조광영.jpg
    조광영 도의원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10일 해양수산과학원 해남지원에서 열린 어촌현장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광영 도의원, 해남군 청년 어업인과 전남도 박준택 해양수산과학원장, 해양수산과학원 및 해남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조광영 의원은 어업인 후계자 선정 후 선도경영인까지 최소 6년이 소요되는 수산업경영인 육성 단계를 2단계로 축소하고 어가 경영 운영의 연계 및 지속성 구축을 위해 대책 모색 등 어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을 약속 했다.

     

    이날 청년 어입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입국이 어려움에 따른 수산업 현장 인력문제 해결과 전복 가격하락 문제 해결 등 11건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산업 현장 인력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전남도 일자리본부에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건의 중에 있다면서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와 협약을 통해 인력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복 등 양식수산물 가격하락 문제 해결을 위해 전남도 담당부서를 통해 학교 급식 납품 등 소비처 확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답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