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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등학교(교장 김춘곤) 3학년 조성호 학생이 지난 3일 해남향교(전교 윤광천)에서 수여하는 효행상을 수상했다.
어부인 조영규 씨의 아들인 조성호 군의 이번 효행상은 해남향교에서 매년 개최되는 정기총회를 통해 유림 또는 유림의 자녀 중 그 효행이 전 유림과 이웃에게 귀감이 되는 효자에게 주는 큰 상으로 의미가 매우 깊다.
조 군은 편부 슬하에서도 굴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면서도 연세 많으신 할머니 봉양에 지극정성을 다해 주변으로부터 효자로 소문난 착한 학생으로 칭찬이 자자한 학생이다.
해남 북일면에 사는 조성호 군은 해남읍에 위치한 해남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현재 기숙사 생활하며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으면서 학업에 충실하고 자주 아버지와 할머니를 돌아보고 있다.
한편, 조성호 학생은 장래 희망이 경찰관으로 불의를 바로잡고 사회의 약한 사람들에게 진정성 있는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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