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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법사랑위원, 설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기사입력 2021.02.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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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등대원 위문 장면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회장 한남열)는 지난 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해남등대원, 겨자씨공동체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법사랑위원의 봉사는 매년 추석과 설날 명절에 이어오는 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올해는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법사랑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졌다.

    이날 위문품은 돈육 각 1마리씩으로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 한남열 회장, 김완석 해남지구협의회장, 문월석 운영실장, 김도형 사무국장이 위원들을 대표해 수고했다.

    더불어 법사랑위원들은 불우청소년들과의 1:1 사랑의 결연을 맺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이 번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결연학생들에게 행복나눔 상품권(해남사랑상품권)과 함께 선물을 준비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남열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우시설 등 복지기관을 찾는 봉사의 발길이 뚝 끊겼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고 말하고 "사회가 어려울수록 오히려 지역 독지가와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 요구된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연합회는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자원봉사활동의 기본방향을 계획·수립·시행하고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지원·육성하는 법무부 소속 단체로 매 해 문신안하기·지우기 운동, 청소년 계도·선도활동, 피서지 범죄예방활동, 사랑의 결연 사업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법실천정신과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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