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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대상 기관맞춤 선택형 교육 및 조리원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 실시
기사입력 2020.07.08 16:46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에서 위탁 운영하는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는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일까지 관내 15기관, 어린이 334명을 대상으로 “채소과일과 친해져요&안전한 식품 선택하기”에 대한 선택형 통합교육을 실시하였고, 최근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등 위생안전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7월 3일 해남군청 위생팀과 조리원 72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특별위생 교육을 실시하였다.
어린이 대상 선택형 통합교육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외부인 출입부담을 덜고자 우선적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 신청을 받아 실시하였고, 찾아가는 요리교실과 체험관 교육을 접목하여 신청기관의 편의에 따라 교육장소 및 활동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영양신호등 및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이 골고루 먹어야 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 후 식판에 다양한 음식모형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해보는 체험활동과 채소를 이용한 피클 만들기 요리활동 등 체험 위주로 교육을 진행하여 코로나 19로 특별활동 등 수업이 잠정중단 되었던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혔다.
조리원 대상 집합교육은 해남군청 위생팀과 식중독 특별위생 교육으로 진행하였고, 특히 냉장고 정리수납관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재료 관리방법 및 올바른 보존식 보관방법 교육을 통해 최근 어린이집, 유치원의 식중독 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자 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 치료 교육을 통해 업무에 지친 조리원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업무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박연옥 센터장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식중독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점을 우려하며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해남군청 위생팀 등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7월 중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조리원 순회 방문 시 염소소독제 사용법 교육 및 지원을 통해 위생적으로 식재료를 관리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며 원장, 센터장을 대상으로는 배식 시 위생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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