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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따라 경로당 노인일자리, 경로식당, 노인대학, 공중목욕장 등 노인이용시설을 코로나19 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잠정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4일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함에 따라 해남노인종합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경로식당 무료급식대상 199여명에게는 점심식사를 위탁기관에서 직접 배달 제공함으로써 식사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중단함에 따라 어르신들의 소득이 줄어들 것에 대비 현재 월 최대 30시간 27만원 지급한 급여를 상황종료 익월부터 참여자 인건비를 월 최대 40시간 36만원으로 늘려 인건비를 보존해줄 계획이다.
한편 경로당, 노인대학, 공중목욕장,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을 운영중지하여 면역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번 조치에 대해 마을방송, 유선통화를 실시해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해남군(군수 명현관)에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보다 철저한 예방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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