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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의원(대안신당, 해남ㆍ완도ㆍ진도)은 지난 27일 ‘목포~보성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에서 ‘사업계획 적정성’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무궁화호 기준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6시간이 넘게 걸리던 시간이 2시간 40분대로 단축이 가능해진다.
남해안 철도는 목포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노선인데, 부산에서 순천까지는 전철 차량을 이용하고 순천에서 목포까지는 비전철(디젤열차) 차량으로 이용해야 해, 지역차별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이에 윤영일 의원은 작년 국토교통부 국회 국정감사에서 “남해안 철도의 비전철 노선으로 추진 중인 공사구간을 전철화 공사와 함께 추진할 경우, 4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으며, 개통기간도 2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남해안 철도의 전철화 필요성을 지적하였고, 정부는 올해 1월부터 적정성 평가를 진행한 끝에 전철화를 확정지었다.
윤영일 의원은 “국토부와 기재부 관계자들과 남해안 철도 전철화 필요성에 끊임없이 논의하고 소통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목포~보성 간 남해안 철도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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