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해남군은 11일 경제살리기협의회.소상공인연합회 회원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지역상품 애용하기 및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는 지역상품 애용 실천다짐대회와 함께 해남읍내 상가들을 방문해 해남사랑상품권 및 가격표시제 안내문을 배부하고 지역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지금까지 판매액 105억원을 넘어서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상품권은 농·수·축협과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추석명절을 맞아 이번달 말까지 5% 할인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명현관 해남군수와 참석자들은 명절을 앞두고 대목장을 맞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어려운 지역경제에서 해남사랑상품권을 통한 지역상가 이용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추석 장보기를 비롯해 지역상품 구매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의지를 모아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원들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와 함께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2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3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4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하며 군민중심 현장대화
- 5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 6전남교육청-전남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맞손’
- 7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사통팔달 살기좋은 경제도시” 조성
- 8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
- 9박성재 도의원, ‘창의 융합형 인재 성장 위한 조례’ 대표 발의
- 10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