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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치매조기검진으로 행복한 ‘ㄱ’ 찾기

기사입력 2011.03.2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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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고령화시대 심각한 사회문제인 치매 치료에 적극 나선다.

    군은 3월부터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로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는 연 36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남군보건소에서 1차 선별검사를 거쳐 치매로 의심되는 유소견자는 지정병원에 의뢰하여 정밀 검진을 실시한다.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으며 증상개선도 가능하다.

    해남군은 지난 한 해 동안 5,5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여 48명의 신규환자를 발견하였고 350명의 치매환자에게 치료관리비와 기저귀 등 간호용품을 지원하는 등 치매환자 본인 및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 나가고 있다.

    검진신청은 주민편의를 위해 해남군보건소 및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도 가능하다.

    해남군관계자는 “60세 이상 주민의 치매 검진비를 군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으므로 많은 분들이 조기검진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해남방송http://jb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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