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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해남 야구 꿈나무들을 찾았다.
기아타이거즈 소속 홍건희, 황윤호, 한승택 선수와 NC다이노스의 이형범 선수는 지난 13일 해남 리틀야구단을 찾아 일일야구교실을 열고 어린이 선수들을 지도했다.
해남 대흥사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일일 야구교실은 프로야구의 촉망받는 젊은 선수들과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았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해남 리틀야구단 야구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리틀야구선수들의 일일 코치로 나서 선수들을 지도하고, 사인회와 사진 촬영 등을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남리틀야구단은 익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2연패에 이어 2018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창단 2년의 신생팀이지만 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국 명문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박중엽 감독은 “프로야구 선수들과 만남을 통해 어린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꿈과 열정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야구선수로 성장하리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15일 한국뷔페에서 2018 해남군 야구인의 날행사를 열었다. 해남군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18 전라남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야구대회 우승, 2018 전라남도 생활체육 시니어 야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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