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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특별교부세 57억 7400만원 확보

기사입력 2018.12.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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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이 지난해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577,4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추가 확보, 올해 12577,4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2017년도 214,400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주요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사업 및 시책사업으로 땅끝 해남식품특화단지 진입도로 확포장 4억원, 해남군 노인복지관 신축 3억원, 생활자원처리시설 개보수 5억원, 해남 문내 임하교 보강 5억원, 어항 내 퇴적토 준설사업 5억원 등 총 7개 사업 226,600만원이 포함됐다.

     

    또한 재난안전사업으로 AI방역대책사업비 25억원, 삼산 중리 저수지 보수보강 3,000만원, 문내 선두 배수펌프장 보수 3억원, 삼산 노후교량 보수 보강 4억원 등 5개 사업 35800만원을 확보했다.

     

    올해 해남군의 특별교부세가 크게 늘어난 것은 명현관 해남군수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윤영일 의원의 유기적인 협력이 큰 몫을 한 것은 물론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을 위해 수차례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 타당성과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특별교부세 증가로 열악한 재정상황으로 인해 개선하지 못했던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지역 현안 및 재난예방 사업비 확보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특별교부세는 지방 재정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배분되는 교부세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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