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규 지부장  © 해남방송

해남군음식업지부(지부장 이병규) 회원들이 매년 어려운 이웃
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명절을 앞두고 음식업지부 회원들과 지난 2010년 명량대첩제 향토음식점 참가업소가 함께 100만원, 이병규 지부장이 100만원을 기부해 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해남군음식업지부는 올해로 6년째 매년 해남군장애인복지관, 겨자씨공동체,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해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나눔과 섬김 운동의 일환으로 6회째 회원부모 및 영세 독거 어르신을 위해 어르신위안잔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 시 학업성적이 우수한 영세 회원 자녀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또, 선진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선진지 비교견학실시, 남은음식제로운동 실천, 800여 회원들을 위한 자율지도 점검을 년 2회 실시해 회원들의 업권보호를 위해 임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병규 지부장은 "식자재 및 인건비 인상으로 영세한 업소들이 많이 있고 음식점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훈훈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함께 동참해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 군민 모두가 한파와 폭설 및 구제역과 AI로 실의에 빠져있는 회원업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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