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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영광 해남 완도 등을 돌아다니며 20여차례에 걸쳐 수천만원의 금품을 훔친혐의다
광주와 영광등 각 시/군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왔다.
A씨는 2009년 8월경 특가법(절도) 혐의로 구속됐다가 지난해 7월 가석방으로 출소한 뒤 절도를 일삼아 온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해남경찰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 귀향길 절도 예방을 위해 출입문을 철저히 잠그며 저층 아파트와 주택은 방범창을 설치하고, 외출 시는 전등을 켜놓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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