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민주평화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은 지난 26일 의원회관에서 ‘항공마일리지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영일 의원과 조배숙 의원이 주관하고, 민주평화당 정책위원회, 갑질근절대책특별위원회,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내년부터 소멸되는 항공마일리지의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항공마일리지 개선을 위한 토론회’는 2008년 양대 항공사의 약관 개정으로 항공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이 10년으로 정해짐에 따라,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소멸되는 항공마일리지의 소멸시효를 연장하고, 사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항공마일리지 제도 개선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국토교통부,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150여 명의 각계각층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윤영일 의원은 “양대 항공사들의 일방적인 약관 개정으로, 내년부터 소멸되는 항공마일리지는 7,800억원 수준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항공마일리지가 증발할 위기에 처했다”면서 “이번 토론회가 항공마일리지 제도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2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3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4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하며 군민중심 현장대화
- 5해남군, 광주챔피언스필드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
- 6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 7전남교육청-전남체육회,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맞손’
- 8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
- 9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사통팔달 살기좋은 경제도시” 조성
- 10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