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해남군산림조합은 송지면 땅끝마을 주민들로부터 맴섬 주변 송호리 산46-2일대에 심어진 팽나무, 후박나무, 해송 등이 병해충 피해를 입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잎에서 벌레가 갉아먹은 식흔 등이 발견되고 수목 아래에서 벌레 분비물 등이 다량 관찰되어 해충 피해로 인하여 수목의 생장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여 지난 12일 땅끝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협조 아래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방제작업을 시작하기 전 방제가 이루어지는 장소 주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입구 및 창문 등을 폐쇄하고 관광객들의 접근을 차단하여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한 상태에서 방제 작업을 진행하였고, 방제작업이 완료된 후에 땅끝마을 주민들과의 피드백 자리를 마련한 결과 박삼영 해남군 산림조합장은 “이러한 수목 방제작업을 통하여 마을의 안정 및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을 도모했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이러한 일을 확대하여 해남 관내에 푸른 산림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남군의회, 주민청구조례 “해남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결
- 2<기고>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이 최선이다.
- 3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하며 군민중심 현장대화
- 4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5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6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화원산단 기회발전특구 신청
- 7명현관 해남군수, 재생에너지 최적지 해남에 투자하세요
- 8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
- 9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 10해남군, 광주챔피언스필드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