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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계절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기사입력 2018.07.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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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뉴스

    사계절 스포츠의 도시 ‘땅끝해남’ 군은 지난 5월 25일 ~ 6월 16까지 중국 산동성 대표팀, 청도시 대표팀, 인도네시아 선수단 32명이 20여 일간의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하는 7, 8월에도 해남군의 스포츠 마케팅은 계속 되고 있다.


    해남군은 하계훈련으로 6종목 93팀 연인원11,000명이 올여름 다녀갈 것으로 보고 종목별 경기장 시설 및 웨이트 트레이닝장 정비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근대5종 청소년 대표팀이 7월 23일부터 15일간 찾을 예정이며, 초등학교 배구팀 10여팀이 동백체육관에서 훈련 할 계획이다. 또한 8월에는 검도 국가대표팀과 중·고등부 검도팀이, 9월에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팀등 15팀 150여명이 해남군을 찾아 훈련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동절기에 축구•펜싱 등 17개 종목에 44,806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 되어 36억원의 지역경제 소득창출 효과를 거양하여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 동계전지훈련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남을 찾는 선수 및 임원단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셔틀버스 지원 및 추억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사계절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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