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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비만관리 프로그램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올 상반기부터 BMI(신체질량지수) 25이상 비만 여성들을 대상으로 ‘너DO 나DO 비만 탈출’ 프로그램을 운영, 5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에어로빅과 요가를 비롯해 운동처방사의 유산소·근력운동 지도, 영양사의 식사 일지 작성 및 영양상담, 교육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비만 탈출을 돕고 있다.
군 보건소는 지난해까지 진행된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개선해 참여자들이 쉽고, 즐겁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너DO 나DO 비만 탈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1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해남군의 경우 비만율 30.9%로 전남의 23.5%에 비해 7.4%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6월 22일까지 모집하며, 만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 4회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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