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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 아이들, 캐나다 교실에 물들다!

기사입력 2018.06.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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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캐나다 어학연수 학생․학실시부모 사전교육   © 해남뉴스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은 지난 6월 12일 3시부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8. 캐나다 어학연수 대상 학생 36명과 학부모 36명, 총 72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3주 동안 캐나다 토론토교육청에서 운영하는 ESL프로그램과 캐나다 가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홈스테이,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영어의사소통능력 및 세계시민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는다. 학생들과 동행하는 2명의 인솔교사는 꼼꼼하게 자료를 준비하여 안내하였으며, 학생들이 지켜야 할 규칙과 우리와 다른 캐나다 문화를 설명하며 3주 동안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2011년 캐나다토론토교육청과 MOU를 체결하여, 2012년부터 7년째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해남 학생들에게 어학연수 기회 제공은 물론 캐나다 지역 문화체험을 통해 세계시민역량과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해남 학생들의 외국어 의사소통능력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김종남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잘사는 나라 세계 2위이자 광활한 땅과 다양한 인종이 함께 어울려 살고 있는 캐나다에서의 3주간이 미래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호연지기를 길러 오길 바란다.”고 당부함과 아울러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녀올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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