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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전남지부 해남지회(이하 ‘학비노조 해남지회’, 회장 김미연)가 이정확(민중당) 해남군의원 가선거구 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을 했다.
학비노조 해남지회는 지지 선언에 앞서 학교현장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온갖 차별과 불평등을 감수해야 함을 의미한다며 모든 노동이 존중받고 비정규직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하루빨리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비노조 해남지회는 민중당 이정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이정확 후보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을 결코 외면하지 않고 처우개선과 정규직화를 위해 항상 함께 해왔으며 지방선거를 맞아서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워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이정확 후보에 대한 지지의 이유를 밝혔다.
학비노조 해남지회는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소속 조합원은 물론 군민들에게도 이정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적극적으로 호소하여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지지 선언과 함께 학비노조 해남지회와 이정확 후보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학생들의 무상교복, 무상교육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학비노조 해남지회는 2011년에 결성되었으며 현재 학교 교무실, 급식실, 돌봄교실, 상담실 및 교육청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210명 정도가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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