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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후보는 “해남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중부농기계임대사업소가 있지만 그 위치가 해남읍과 현산면에 있어 산이, 마산면민이 이용하기에는 거리상으로 너무 멀다”며 “마산면, 산이면, 화원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농기계임대사업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이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하면 누가 관리할 것인가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는 점도 알고 있다”며 “우리나라보다 앞서 지방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일본이 공무원을 대신에 지역 주민에게 행정의 일부를 위탁하는 것처럼 농기계임대사업소도 지역 주민에게 위탁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농기계 관리 문제도 걱정하는 말을 들었다”며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고 후보는 그 방법으로 지역 인재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공개 기술경쟁을 통해 지역의 숨은 기능인을 선발해 그들에게 관리를 맡기자는 의견이다. 이렇게 하면 지역민에게 공평하게 기회를 줄 수 있으며, 검증되었기 때문에 기능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고, 검증되지 않은 기업에게 밀어주기라는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자신이 군의원이 되면 마산, 산이면을 관장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을 기필코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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