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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산업자원부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해남군이 지정됨에 따라 목포, 영암 등과 함께 최소 6,700억 원대의 정부지원이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으로 조선업은 물론 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보조는 물론 실직자·퇴직자 등에 대한 고용안정 자금 지원,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이길운 후보는 “지난 2015년부터 조선업 침체로 해남군을 비롯한 전남 서부권 조선업 종사자 약 4000여명이 일자리를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었다”면서 “이번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으로 숨통이 트이기 되어 안심이다”고 말했다.
이길운 후보는 특히 “앞으로 침체위기의 조선업 활성화를 위해 문재인 정부와 국회, 전라남도에 적극적으로 예산 지원을 요청할 것이고, 조선업뿐만 아니라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보기 위해 지역 전 산업 분야에도 다양한 제도적 장치마련과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업자원부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은 전라남도가 지난 4월 조선업 침체로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해남군을 비롯한 목포시와 영암군을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신청서를 산업통상부에 제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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