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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운 해남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돈이 되는 일거리가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그것이 곧 자주적 복지 기반”이라며 “해남의 정체성과 생산·유통, 시장 경쟁력의 지속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해남 복지경제 7개 사업화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가 발표한 사업화 품목은 1.해남을 넘어 한국 대표 종가의 맛을 먹다 ‘고산 종가 비자강정’ 2.대한민국 수험생 책상에 하나씩 ‘가창오리떼 솟대 만들기’ 3.그날 잡은 바닷고기를 땅끝바람에 꾸덕꾸덕 ‘반건조 생선꾸러미’ 4.전국 1등 해남 김으로 밥반찬은 물론, 치맥을 넘어 김맥을 ‘수제 해남김부각’ 5.대한민국 최초를 해남에서 만들어라 ‘해남 갯벌바다 전복젓갈’ 6.건강한 단맛에 빠진 소비자를 잡아라 ‘탑푸르트 단감 분말차’ 7.생각의 틀을 바꿔 더 큰 돈벌이를 ‘못난이고구마 수경분재’ 등이다.
이길운 예비후보는 “창업보육이나 일자리 창출, 복지 정책은 인기를 띄우는 비행기가 아니라, 늦더라도 홀로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보행기와 같아야 한다”며, “작고 흔하다고 해서 무시하면 기회가 없다. 우리 것으로부터 먼저 새로운 시장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7개 이외 품목을 더 찾아 아이디어를 접목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제안과 조언을 당부 드린다”며, “이후, 사업에 참여하는 군민 개인과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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