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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8.04.1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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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뉴스

    지난 4월15일 전남 해남군 두륜산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등산대회가 성황리 개최되었다.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산악연맹과 해남군산악연맹이 주관한 제1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등산대회는 전국 산악인 3,500여명이 참가하여 천년고찰 대흥사를 품은 두륜산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두륜인조축구장에서 출발하여 십리숲길~대흥사~진불암을 경유하여 돌아오는 2시간 30분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참가팀을 대상으로 산악 안전수칙 준수, 장비 점검, 등산시 팀워크 등을 평가하여 시도 및 시군구 대항전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대회결과는 시도 대항전은 1위 강원도, 2위 경기도, 3위 대전광역시가 입상하였으며, 시군구 대항전에서는 1위 전남 보성군, 2위 대전광역시 서구, 3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입상하여 각각 트로피와 상금 5십만원을 수상하였다.


    또한 감투상에는 전북과 충남이, 특별상에는 경기도 시흥시와 인천광역시가, 화목상에는 충북과 강원도 양양군이 입상하여 각각 트로피와 상금 1십만원을 수상하였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한눈에반한쌀과 오곡현미 각 1kg을 기념품으로 증정하였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성진 해남군수권한대행은 “오는 4월 28일 달마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달마고도 걷기축제에 전국 산악인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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