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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출산율 1위 해남, 중장기 출산정책 마련한다

기사입력 2018.04.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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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이 중장기 출산정책 전략을 마련하고, 인구 감소·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해남군은 오는 12일 ‘해남 출산정책 미래설계’을 주제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김승권 (전)보건사회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김미경 해남군보건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배경택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황명진 고려대학교 국제교류위원장, 이성용 강남대학교 교수, 조경욱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위원이 패널로 참여, 해남군 출산 정책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해남군은 올해 분야별 미래설계 보고회를 통해 합계출산율 5년연속 1위의 성과를 이어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보육의 메카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출산정책 수립에 나서고 있다.


    이에따라 인구 및 총괄팀, 결혼·주거·일자리팀, 임신·출산팀, 보육·교육지원팀 등 4개 분과를 구성하고, 지난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분과별 토론회를 개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중장기 사업과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전체 회의를 통해 채택된 의견과 포럼을 통해 발굴된 내용을 타당성 분석 등을 거쳐 2030년을 목표로 한 해남군의 출산 중장기 종합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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