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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노인종합복지관, 개관15주년기념 금빛노래자랑 개최

기사입력 2018.04.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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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남뉴스

    해남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옥)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자 금빛노래자랑을 지난 3일 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노래자랑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사회자 민욱의 진행과 각설이 타령을 시작으로 성대한 막이 올랐다. 이번 노래자랑은 예선전을 통과한 15명이 그동안에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뽐냈으며 행사장을 찾은 400여명의 노인들이 참가자들의 노래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노래자랑 결과 수상자는 강금임(해남읍∙73)씨가 대상, 윤대용(송지∙76)씨가 금상, 김문길(옥천∙78)씨가 은상, 박만중(삼산∙75)씨가 동상, 임권식(해남∙88)씨가 인기상, 홍준오(해남∙74)씨 각각 특별상을 차지했다. 


    이날 박창길 대표이사를 대신해 김광호 이사는 기념사에서 “어르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과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사업을 진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어르신을 위한 건강하고 활기찬 복지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15년째인 해남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한 환경 속에서 일상생활에 유익한 노래/건강체조/난타/서예/한글/컴퓨터 등을 배워서 익히고, 수지침/물리치료시설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게 각종 노인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2년 박창길 대표이사가 30억원의 예산을 전액 사비로 출연해 지난 2003년 4월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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