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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29일 대표 관광명소인 두륜산 미로파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올해 나무심기 행사는 군 공무원들을 비롯해 유관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군유지 2ha에 단풍나무 700주를 식재했다.
식목 장소인 두륜미로파크 일원은 두륜산 도립공원과 대흥사가 위치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 관광지로 이번 단풍나무 식재로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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