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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거리 만들기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이 우리동네 깨끗한가게·깨끗한 골목을 선정한다.
해남군 해남읍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환경미화원이 뽑은 깨끗한 가게 · 깨끗한 골목을 선정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깨끗한 가게와 골목은 읍 시가지 상가를 중심으로 가게 주변 및 골목을 스스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모범가게를 선정해 클린 명패를 부착하게 된다.
해남읍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일반 음식점, 미용업소 등 모든 가게를 대상으로 매월 환경미화원으로부터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류 폐기물을 잘 처리하는 모범 업소를 추천받아 분기별로 최다득표 가게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게에 대해서는 공직자들의 이용을 권장하고, 가게 꾸밈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해남읍 관계자는 “클린 명패 제작은 계도위주 시책을 전환해 모범사례를 부각함으로써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며 “환경미화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만큼 공정한 것은 물론 선정된 가게도 남다른 자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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