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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설맞이 위문은 최성진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읍면장, 담당 공무원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26개소와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00여세대를 찾아 총 5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성진 군수권한대행은 지난 12일 군 노인회와 노인요양시설 평화의 집, 노숙인시설 겨자씨공동체, 아동복지시설 천사의 집 등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읍면장들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최성진 군수권한대행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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