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일 의원   ©해남뉴스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은 6일 진도군내 진도실업고교의 생활관 보수 등 교육환경개선 예산 6억2천9백만원을 비롯하여 3개군 4개 학교 교육시설 확충과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7억 6천 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완도군 소안초교 급식실 개축공사 2억7천4백만원, 보길중학교 교실석면철거 및 천장보수 비용 2억1천만원, 해남군 송지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운동장 보수 비용 6억5천1백만원이 포함되어 있다.

 

윤 의원의 이번 교육특별교부금 확보는 시설 미비 및 낙후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일부 학교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보다 나아지면서 지역간 교육격차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의원은 이날 도교육청의 예산담당자의 보고를 받고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고 말하고 하지만 아직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학교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해남.완도.진도의 교육환경 개선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