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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산 향교 새뜰마을 사업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향교 새뜰마을 사업은 오는 2019년까지 총 11억원을 투입해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 생활·위생·안전 등 기반시설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44가구 70여명이 거주고 있는 향교마을은 3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84%에 이르고, 마을 경관을 훼손하는 빈집과 재래식 화장실 등이 정비되지 않아 정주여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마을 곳곳에 위험한 상태로 노출된 담장과 비탈면이 상존해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 개보수, 마을 중심도로 정비, 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처음 시행된 새뜰마을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 마을을 대상으로 국도비 77%를 지원, 주택정비와 재해위험 방지 시설 확충, 각종 생활 인프라 구축 등 주민생활 여건 개선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한편, 해남군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화산면 해창마을과 현산면 향교마을, 옥천 대산마을이 3년 연속으로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돼 총 46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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