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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북일면 8.15기별체육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7.08.1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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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15기별체육대회 개회식 장면    © 해남뉴스

    해남 북일면 8.15기별체육대회가 지난 13일 400여 명의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륜중학교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일 국회의원 부인인 최영애 여사, 명현관.박성재 도의원, 이길운 군의원, 김석원 전 도의원, 박선재 옥천농협장, 박종백 해남중고총동창회장, 해남뉴스 본사 윤재철 대표, 오근호 시흥시해남군향우회장, 재광북일향우회 김장희 국장과 김현수 북일면장, 오병학 북일체육회장, 윤영현 북일이장단장을 비롯한 체육회 전임회장단과 관내 사회기관단체장 등 내외귀빈이 함께하며 대회를 축하했다.


    손은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25년을 이어 매년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선후배와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특히, 북일과 연고가 없으신 분들의 참여에 대해 회원들을 대표하여 재삼 감사의 안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북일면 출신인 김현수 면장은 축사에서 “모교에 매년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후배 양성과 지역 발전의 시금석이 되어가고 있는 기별체육회가 날이 갈수록 선·후배간 우의를 더해가고 있어 타 지역의 모범이 되어가고 있다”고 칭찬하고 “향우와 면민들의 고향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는 승패를 떠난 기수별 동창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비가오는 날씨속에서도 알찬 시간이 되었으며 동문 및 지역 기업에서 경품과 상품을 제공하여 대회를 빛냈는데 특히 해와달영농 김응식 대표가 NK비료 60포를 경품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명현관 도의원은 두륜중학교 잔디구장 조성에 앞장서 지원한 공로로 기별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명현관 도의원 감사패 수여 장면    © 해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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