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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구교리 금강산에서 산책중 80대 여성 1명이 실종된지 6일째인 지난 10일, 해남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소방과 경찰 등 184명을 동원해 실종장소 일대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경찰 등은 이날 실종자 수색을 위해 구조견, 소방드론 등의 첨단 장비들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작업에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3시 36분경, 해남읍 금강산 일대에서 산책을 나간 요구조자(전**,여,84)가 미 귀가한 상황이 발생했으며, 119에 신고된 시각은 이틀이 지난 8월 5일 아침 7시 경이다.
한편, 이날 수색에 활용된 소방드론은 최근 사회 다방면에서 넓은 활용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을 실종자 수색에 활용한 사례로, 고(高)고도에서 넓은 시야를 통해 광범위한 수색을 전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직접 접근할 수 없는 위험지역을 간접적으로 정밀하게 탐색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욱 그 활용 측면이 다양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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