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해남 땅끝마을의 송호해수욕장이 7월 14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땅끝마을 송호리에 위치한 송호해수욕장은 울창한 해송림과 고운 모래가 길게 펼쳐진 아름다운 해변으로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는 해남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해남군은 개장에 앞서 모래사장을 비롯해 화장실,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개장기간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요원 및 수상 오토바이를 비치해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완도해양경비안전서, 해남소방서 등의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질서 대책반을 구성, 건전한 피서지 분위기 형성을 유도할 계획이다.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오는 8월에는 땅끝푸른음악회 등 관광객들이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매주 토요일 땅끝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작은 음악회와도 연계해 즐길거리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어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송지면 사구미해수욕장과 조용하고 깨끗한 모래로 유명한 화산면 송평해수욕장도 7월 17일 개장한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2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3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4해남군,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사통팔달 살기좋은 경제도시” 조성
- 5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 6제21회 북일면민의 날 기념행사 '성료'
- 7해남공룡대축제 성료, 마지막날까지 인파몰려
- 8해남군, 매니페스토 평가 전남 유일 6년 연속 ‘최우수’
- 9김성일 도의원, 전남도 공공시설 매점․자동판매기 사회배려계층에 우선권 줘야
- 10해남문화원, '희희낙락 향교', '선비의 하루' 체험 실시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