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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종 도의원 예비후보 개소식 가져

기사입력 2017.03.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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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우종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지자들에게 출마의 변을 밝히고 있다.    © 해남뉴스

    전라남도의회 의원보궐선거 해남군 제2선거구(옥천·계곡·삼산·화산·현산·북일·북평·송지) 국민의당 송우종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송 후보는 옥천면 영춘리 도로변 자신의 전통주 발효식품 공장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영일 국회의원, 서해근 해남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동인 군의원, 국민의당 당직자를 비롯해 2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송 후보는 이날 지지자들에게 출마의 변을 통해 "해남을 가공과 발효식품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20년 동안 도전해온 발효식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공과 발효식품의 외국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제시하며, 이를 거울 삼아 해남지역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면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단순한 가공과 발효식품이 아닌 해남을 발효식품의 메카와 6차산업의 선진지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단순 구호가 아닌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후보임을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극복하고 젊은이들이 많이 돌아와서 소득을 창출하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해남에 가서 살고 싶다는 소리를 들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출마한 제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끝까지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우종 예비후보는 고구려대학교 사회사업복지학과에 재학중이며, 1995년 옥천주조장을 설립하고 붙두막식품영농조합법인 자문이사, 지역발전(사)해남발효식품연구소 대표, 송우종명가 대표, 해남교도소 교화위원, 고구려대 평생교육원 발효학 강사, 해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후원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훈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신지식인(제327호)장 수상, 대한민국 대한명인(제09-247호)지정,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대상) 수상, 전남도청 주류품평회 대상 수상, 해남군농업인대상 등을 수상했다.


    ▲   윤영일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해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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