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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올해 농지은행사업 150억원 투입

기사입력 2017.03.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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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전경   © 해남뉴스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지사장 문상옥)는 올해 농지은행사업비 150억원을 확보하고 해남·완도지역 농업인에게 활발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농지은행사업은 규모화 전문화된 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지매매․장기임대차사업과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회생지원사업,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안정을 위한 농지연금 등 농업인의 영농규모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해남완도지사는 지역농업인에 대한 활발한 지원을 위해 상반기 목표대비 70%이상을 달성하고, 재정조기집행과 연계한 전략적 사업을 추진하여 사업간 업무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사업별 배정액은 △농지와 과원 규모화에 64억원 △농지매입비축사업에 19억원 △경영회생지원사업에 44억원 △농지연금사업에 4억 △경영이양직불사업에 19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2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문상옥 지사장은 “농업인의 자립경영을 돕기 위해 상반기 중 70% 이상의 사업비를 집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농지은행사업이 실질적 복지정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지은행사업과 관련한 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국 어디서나 1577-7770으로 전화를 하거나,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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