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16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해양부 주관 ‘대형공사 입찰방식 심의’에서 신지~고금 연륙교 가설공사의 입찰방법을 턴키방식으로 확정했다.
신지~고금 연륙교 가설공사는 신지면 송곡리에서 고금면 상정리를 연결하는 교량사업으로 총연장 4.1㎞에 폭 11m로, 이중 해상교량 1.35㎞와 접속도로 2.75㎞의 2차로로 신설될 예정이다.
완도군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추진하는 턴키방식으로 결정됨에 따라 기본설계에 이어 내년 초 최종선정된 업체가 실시설계와 동시에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기단축과 설계변경시 증액되는 공사비를 시공자가 부담, 부실 공사의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륙교가 완공될 경우 완도읍에서 신지 송곡·고금을 경유, 약산 당목까지 2시간 이상 소요되던 것을 1시간 이내로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어렵게 반영된 연륙공사 추진으로 도서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돼 기쁘다”며 “앞으로 연도교 가설공사를 남해안 관광벨트 단기사업으로 반영해 다도해를 국제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중부권신문http://jbnews.net/
* 중부권신문 7개 계열 자회사=서남권신문(http://snnews.co.kr), 신안신문, 인터넷신안신문(http://sanews.co.kr/),동부권신문(http://dbnews.kr/), 영암뉴스(http://yanews.co.kr), 브레이크뉴스 광주전남(http://honam.breaknews.com/)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해남군의회, 주민청구조례 “해남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 의결
- 2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 열기 후끈
- 3해남문화원, '2024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실시
- 4명현관 해남군수, 읍·면 순회하며 군민중심 현장대화
- 5해남 화산농협,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 3년 연속 1위
- 6명현관 해남군수, 해남읍민과 함께하는 현장대화 '성황'
- 7바르게살기운동해남군협의회, 김호성 회장 취임
- 8명현관 해남군수, 재생에너지 최적지 해남에 투자하세요
- 9해남군, 광주챔피언스필드 ‘해남군의 날’ 네이밍데이 행사
- 10박성재 도의원, ‘창의 융합형 인재 성장 위한 조례’ 대표 발의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