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육상경기연맹, 회장 이·취임식 '성료' > 뉴스 | 해남뉴스

기사상세페이지

해남군육상경기연맹, 회장 이·취임식 '성료'

기사입력 2017.01.16 16:2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   해남군육상경기연맹 서영수 취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해남뉴스

    해남군육상경기연맹 제20대, 21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3일 오후6시 해남읍 한국뷔페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해남군의회 김주환 의장, 해남군육상경기연맹 14·15대 회장을 역임한 해남군의회 서해근 산업건설위원장, 해남군체육회 김석원 상임부회장, 해남군문체사업소 김종화 소장, 해남군육상경기연맹 9대 박강하 회장, 10·11대 김남식 회장, 16·17대 백영선 회장, 18대 박정옥 회장, 19대 백동선 회장 등과 내외귀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땅끝해오름예술단(회장 김임자, 단장 김이정) 2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5명이 함께한 난타축하공연은 참석한 관중들에게 흥을 주어 박수로 환영을 받았으며, 이어지는 로망스 기타 동호회원들의 감미로운 공연으로 이·취임식장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해남군육상경기연맹 이세환 총무이사의 사회로 최영남 부회장(nbn내외뉴스통신 국장)의 내외귀빈 소개, 육상경기연맹 연혁보고에 이어 백광선 이임회장에게 주어지는 재직기념패전달과 재임하는 동안 각종대회 상위입상과 육상경기연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한 최영남 전무이사, 정현 총무이사, 이성기 경기이사에게 공로패 전달, 이어 백광선 회장의 이임사를 영상으로 시청했다.

     

    서영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육상경기연맹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과 경험을 토대로 이사 상호간 인화단결로 육상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우수 선수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남군의회 김주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꿈과 희망이 가득한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해남군육상경기연맹 회장 이·취임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육상동호인의 화합과 생활체육으로써 육상이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다 오늘 이임하시는 백광선 회장님과 이사 여러분께 그 동안 수고 많았다는 말씀과 함께 오늘 취임하시는 서영수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이사 여러분께 격려와 축하를 드린다”며 “모든 일들이 기본이 튼튼해야 멀리가고 바로 설 수 있듯이 육상의 저변확대가 넓고 단단할 때 비로소 모든 생활스포츠가 더욱더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군민의 건전한 여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