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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고병원성 AI확산 방지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 총력 방역에 나서고 있다.
해남군은 AI 경계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한편 축산진흥사업소내 거점 소독시설을 비롯해 군 경계주요거점 6개소에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중점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관내 가금류 사육농장 전체인 45농가에 대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농장입구에 대한 출입금지 및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철새 도래지 주변과 농장에 대한 주 2회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고천암호와 영암호, 금호호 등 주요 철새 도래지에 대해서는 주 진입로를 차단해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철새의 분산 방지를 위해 마산면 뜬섬 일대에 주기적으로 먹이주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유영걸 부군수는 지난 6일 AI 차단방역초소 6개소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철저한 방역관리로 AI 확산 방지를 당부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 11월 16일 산이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데 이어 12월 30일 화산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추가로 발생, 닭과 오리 5만 1,320수를 살처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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