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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현산면 월송교회(담임목사 정용균)는 지난 12월 25일성탄절을 맞아 면내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월송교회 교인들은 성탄절이 되면 15년째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물품을 마련한다. 십시일반 150여만원의 물품·성금을 모아 원진마을 등 노인정 9곳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나눈다.
이날 귤 10박스를 비롯해 떡, 고기등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겨울 내내 두고 드실 수 있도록 수정과, 유자차, 커피도 함께 후원했다.
정용균 목사는 "처음에는 현산면 향우분이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희사금을 100만원 보내주셔서 진행했는데, 단기성으로 끝내기 아쉬워 교회에서 이어 오던 것이 15년째가 되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와 맛있는 간식을 대접해 작은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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